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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······.”
“음······.”
유안의 말은 언제나 그렇듯 신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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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한 본인이 스스로의 말에 상처 받을 정도로 신랄한 말이었다. 하지만 말을 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었다.
그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패배라는 두 글자이기 때문이다. 그것도 절대 져서는 안 된다는 평가를 받는 팀에게 패배한다니,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.
그러나 분에 못 이겨 내뱉긴 내뱉었는데, 그 결과 팀 분위기는 가라앉다 못해 절찬리 심해로 향하는 중이다.
‘······젠장, 언변이 좋지도 않은데 괜히 나섰나.’

말하지 말걸, 이라는 작은 후회도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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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장 게릭 하퍼 역시 찬동하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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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라도 전술을 바꿔야 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당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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